· ‘스멉셀’ 관련 기술, 시험 생산 및 신규 파이프라인 전임상 진행 중
· 해외 51건 포함 총 특허 66건 보유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차세대 고효율 줄기세포 배양 방법을 개발, 호주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6월 14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의 명칭은 ‘세포 크기에 따른 간엽줄기세포 배양 방법(Method for culturing mesenchymal stem cells according to cell size)’으로, 줄기세포치료제의 질병 치료 효과와 생산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시킨 차세대 줄기세포를 ‘스멉셀(SMUP-Cell)’이라고 명명하고, 현재 시험 생산 중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줄기세포 생산 수율이 대폭 증가해 기존의 줄기세포로는 효과를 얻기 힘들었던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고, 약가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메디포스트는 이미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이와 비슷한 기술의 특허를 취득해 놓은 바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차세대 줄기세포 배양 기술력 면에서 국제적 우위를 입증했다”며, “현재 전임상 연구를 통해 이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제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현재 해외 51건 포함 총 66건의 특허를 보유하며 줄기세포 기반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