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한 영업활동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검증된 품질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매출 증가
· 하반기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국내 2상 및 미국 Pre-IND 미팅 추진을 통해 파이프라인 경쟁력 제고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이 130억원으로 전년대비 6.4%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1분기 실적을 사업부별로 보면 국내 제대혈은행 점유율 1위 셀트리가 제대혈의 활용도 및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언택트 마케팅 활동의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9% 성장하며 시장지배력을 강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사 성장을 주도하였다. 코로나 재확산 가능성으로 인해 병원방문 환자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릎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은 작년 4분기에 이어 연속 1,000바이알 이상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작년 1분기와 동일한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MOVITA)도 여성전문 유산균 및 기능성 제품의 매출이 38.5%로 증가하여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1분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과 차세대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SMUP-IA-01)의 수요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GMP 생산시설 증설 및 인력을 선행투자하여 매출원가가 증가하였고, 차세대 파이프라인의 경상연구개발비 증가로 전년대비 영업적자가 확대되어 영업손실 14.7억원을 기록하였다. 또한, 현금유출이 없는 파생상품의 평가손실증가로 세전손실 56.8억원, 순손실 58.6억원으로 적자전환하였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산모와 고령의 노인환자가 당사의 주요 고객이기 때문에 영업 활동에 제약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검증된 품질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전사 매출이 성장하며 시장지배력을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하반기 추진중인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SMUP-IA-01)의 국내임상 2상과 미국 FDA Pre-IND 미팅뿐만 아니라 카티스템 일본 3상의 신속한 임상 추진에 집중하여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성장의 기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