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와 가족의 ‘평생 건강’과 ‘질병 극복’을 위해 제대혈 평생 보관 결정
· 출산을 준비하며 알게 된 제대혈의 가치에 대해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하기도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첫째 아들을 순산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림스다이어리)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일상을 보여줘 인기를 얻고 있는 우혜림은 득남 소식과 함께 제대혈을 국내 제대혈 은행 1위 셀트리(Celltree)에 평생 보관하기로 28일 밝혔다.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우혜림은 4개국어가 능통하고 통번역가를 꿈꾸는 엄친딸로 유명세를 탔다.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해 지금은 신개념 가족이야기 ‘갓파더’ 등에 출연하면서 예능에서도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우혜림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출산에 대해 솔직히 소통하며, 젊은 예비부모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스마트한 이미지로 예비맘 사이에서 큰 팬덤을 이루고 있다. 특히 최근 개인 유튜브를 통해 내원 중인 산부인과에서 출산 전 막달 검진과 평소 궁금했던 제대혈에 대해 알아보는 촬영을 진행하며, 상담 후 자신이 직접 공부해 알게 된 제대혈의 쓰임새와 미래 가치에 대해 예비맘들과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우혜림은 “출산 준비를 하며 여러 가지를 알게 됐는데, 그 중에서도 의사 선생님과 상담 등을 통해서 여러 난치병 치료와 줄기세포, 면역세포가 담겨 있는 제대혈의 가치에 대해 명확히 알게 됐다”며, “제대혈은 출산 전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생명자원이기에 이런 제대혈이 안타깝게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많은 예비맘분들께도 소중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었다”며 모든 예비맘들의 순산을 응원했다.
우혜림이 선택한 셀트리 제대혈은행은 국내에 제대혈 보관과 이식을 정착시켰고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제대혈 업계 최초로 가족제대혈 누적 보관 수 27만명을 돌파했으며 설립 이후 줄곧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며 주목받고 있는 제대혈 은행이다.
최근 출산율이 기록적으로 낮아짐에도 불구하고, 제대혈을 보관하는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제대혈로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의 연구 또한 더욱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제대혈로 치료 가능한 질병은 현재 약 100여가지로 의학기술 발전에 따라 치료 가능한 질병의 영역이 지속 확대되고 있어 미래이 효용 가치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최근 미국에서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를 일으키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백혈병 환자에게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식해 백혈병과 HIV 모두 치료하는데 성공해 더욱 줄기세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