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8월 25~28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0회 베이비페어(임신출산육아박람회)’에 참가, 제대혈 알리기에 나선다.
국내 최대 규모의 셀트리 제대혈은행을 운영 중인 메디포스트는 이번 행사에서 제대혈을 이용한 질병 치료 사례를 바탕으로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메디포스트는 현장에서 제대혈 보관 계약을 맺는 임산부에게는 가격 할인과 보관 기간 연장,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는 국내 제대혈은행 설립 초기인 2001~2002년에 제대혈을 보관한 고객들의 만기 상담과 기간 연장 접수도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제대혈의 의료적 가치와 안전한 보관 기술에 대해 홍보하고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고객인 임산부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베이비페어 참가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셀트리 제대혈은행’ 홈페이지(www.celltree.co.kr)에서 방문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약자에게는 신생아베개 등 별도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 혈액으로, 출산 시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향후 백혈병 등 난치병에 걸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