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제작: iHQ)’에서 메디포스트의 셀트리 제대혈은행 내부가 공개된다.
‘연애세포2’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14일부터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연애세포2’는 당장 연애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주인공이 연애세포를 추출해 세포은행에 보관하는 설정으로 전개되는데, 이 촬영이 최근 메디포스트 제대혈은행에서 이뤄졌다.
제대혈이 보관 중인 영하 196도의 저장 탱크와 연구시설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이날 하루 연애세포은행으로 변모한 것.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혈액으로 출산 직후 보관했다가 향후 아기와 가족의 난치병 치료에 사용된다.
메디포스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셀트리 제대혈은행을 운영하며 현재 20만 명의 제대혈을 보관 중이다. ‘연애세포2’는 김유정, 임슬옹, 조보아, 박은지 등이 주연을 맡아 9월 25일 현재 총 재생 건수가 190만 회에 이르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총 12부작으로 매주 월~목 0시에 업데이트 된다.
한편 메디포스트의 셀트리 제대혈은행은 추석 연휴 중에 방송되는 ‘연애세포2’ 3주차 영상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