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 업계 1위인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 26회 베이비페어(임신 출산 육아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8월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이식을 통한 각종 난치병 치료 사례를 소개하고, 생명자원으로서 제대혈의 가치와 보관 필요성 및 자사의 보관 기술력과 시설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는 행사장을 방문해 제대혈 상담을 받은 임신부 전원에게 자사가 판매 중인 ‘셀로니아(Celonia) 마스크팩’을 증정하고,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물티슈와 유아용 축구공 등 풍성한 선물을 나눠줄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제대혈 보관 계약을 맺는 임신부에게는 가격 할인과 보관 기간 연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최근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제대혈 명예홍보대사로 나서는 등 제대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많은 임신부들이 현장을 방문해 제대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포스트는 ‘셀트리 제대혈은행’ 홈페이지(www.celltree.co.kr)에서 사전 방문 예약도 받고 있으며, 예약자에게는 별도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외에도 행사장에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모비타(Movita)’와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셀로니아’ 코너도 함께 마련해 상담 및 할인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에 든 혈액으로, 분만 직후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향후 백혈병과 뇌성마비 등 난치성 질환에 걸렸을 때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