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이래 연평균 36%의 성장률 기록하며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중 가장 많은 매출액 기록
· 미국 임상 3상 IND 준비, 일본 임상 3상 환자 등록 완료 임박, 글로벌 임상 순항 중
· 美 바이오USA 참석 통해 글로벌 제약회사들과 ‘카티스템®’의 임상 진행 현황 및 파트너십 논의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는 24일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누적 투여 환자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카티스템®’은 2012년 품목허가 된 세계 최초 동종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로 염증의 억제는 물론 손상된 연골 조직을 자연 상태의 연골로 재생시키는 근본적인 치료효과를 통해 장기 유효성이 입증된 치료제이다.
국내 품목허가 이래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카티스템®은 특히 2014년, 2022년 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각각 양쪽의 무릎 수술을 받으면서 유명세를 탔으며, 최근에는 테니스 전설 이형택 감독이 카티스템® 수술을 통해 일상생활로 복귀하기도 했다.
‘카티스템®’은 출시 이래 2023년까지 연평균 36%의 성장률을 기록,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로는 최초로 연 매출 200억원을 돌파하며 가장 많은 매출액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무릎 관절증 환자 진료 인원은 2022년 기준 3백만명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카티스템®’은 연령 및 성별에 상관없이 가능한 시술로 노년층에 주로 발생되는 퇴행성 골관절염 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도 발생되는 반복적 외상으로 인한 골관절염 환자에도 적용이 가능한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의 글로벌 임상에서 국내 임상결과 및 장기추적결과 등을 인정받아 품목허가를 위한 확증 임상시험에 바로 진입이 가능해졌다. 현재 미국 임상은 FDA와의 미팅을 통해 임상 2상을 생략하고 임상 프로토콜 확정 등 임상 3상 임상승인신청(IND)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일본 임상은 임상 1상과 2상을 생략하고 3상 단계에 진입, 목표 환자의 90% 이상 등록이 완료되어 스크리닝 및 투여가 진행 중으로 올 하반기 환자 투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카티스템®’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2024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 (바이오 USA)’에 참석, 글로벌 제약회사들과 ‘카티스템®’의 임상진행 현황 및 기술수출 등 활발한 사업개발 논의를 진행했다.
메디포스트 오원일 대표는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카티스템®이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무릎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줬다는 것에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카티스템®이 국내를 넘어 전세계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글로벌 임상에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