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아들 모두 15년 만기 도래하자 연장 신청
· 조혈모세포 풍부하고 혈액 관련 난치병에 적용 가능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배우 윤유선 씨가 자사의 제대혈 은행 셀트리에 보관중인 둘째 아들의 제대혈 보관 기간 연장을 의뢰했다고 5일 밝혔다.
윤유선 씨는 이미 지난 2016년, 첫째 아들의 제대혈 보관 첫 계약기간 15년이 되자 보관 연장을 신청한 바 있다.
태아의 탯줄에서 추출한 제대혈은 혈액을 만드는 조혈모세포가 풍부하고 각종 혈액 관련 난치병에 적용할 수 있어 출산을 앞둔 산모들의 관심이 높다.
실제로 제대혈은 아기 자신은 물론, 형제 및 자매 등 가족 간에도 일치율이 높아, 보관시 가족의 미래 질병에 대비할 수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제대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만기 연장 및 평생프로그램 신청자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제대혈 보관에 힘써 고객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