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8월 11일(목)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0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베이비 페어)’에 참가, 제대혈(탯줄 속 혈액) 홍보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 및 국내외 이식 사례 등을 소개하고, 현장 계약자에게는 가격 할인과 보관 기간 연장, 이식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셀트리(Celltree)’라는 브랜드로 제대혈 업계 1위를 기록 중인 메디포스트 부스에는 첫날부터 많은 임산부들이 방문해 상담과 계약을 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제대혈관리법 시행 등 제대혈 보관에 대한 관심과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작년보다 부스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50여 명의 직원들이 현장에 나와 제대혈의 보관 과정과 치료 효과, 이식 사례 등을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비 페어에는 출산, 육아 관련 160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올해도 4일간 총 10만 명 이상의 임산부 및 주부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