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 업계 1위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2월 12~15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7회 베이비페어(임신출산육아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첫날 메디포스트 부스에는 예년보다 많은 임산부들이 방문, 제대혈의 활용 및 보관 필요성 등에 대해 전문상담원과 1:1 상담을 가졌다.
메디포스트는 방문 임산부 전원에게 육아용품 등 기념품을 제공하고, 현장 계약자에게는 가격 할인과 보관 기간 연장 등 혜택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정연숙 메디포스트 상무(제대혈사업부)는 “최근 제대혈을 이용한 난치병 치료 사례가 늘면서 임산부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져, 예년보다 방문자들도 늘어났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포스트가 운영하는 셀트리 제대혈은행은 최근 국내 최초로 제대혈 보관량 20만 건을 돌파하는 등 국내 제대혈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 혈액으로, 출산 시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향후 백혈병 등 난치병에 걸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