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협회 주관, 20개사 참가해 상생방안 등 모색
판교 CEO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바이오기업 메디포스트에서 열렸다.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코스닥기업 CEO 일행은 2월 9일 오전 메디포스트를 방문, 줄기세포치료제 연구시설 및 제대혈 가공 보관 시설 등을 둘러 보고 산업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코스닥협회가 주관하며, 판교 코스닥 기업 간 교류와 상생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이 자리에는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를 비롯해 진승현 랩지노믹스 대표, 황을문 서린바이오 대표 등 바이오 기업과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안건준 크루셜텍 대표, 이종석 리온컴퍼니 대표 등 지역 주요 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판교테크노밸리 내 코스닥 기업들 간의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등을 강화하고 지역의 벤처∙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2014년 판교에 입주한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으로,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국내 제대혈 보관 시장점유율 1위 등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