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티스템®’ 등 줄기세포치료제 및 제대혈은행 소개
대만의 지상파 방송인 FTV(포모사TV, 민시)에서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의 줄기세포 분야 경쟁력과 연구 성과 등을 집중 조명해 화제다.
FTV는 최근 메인 뉴스 프로그램 ‘민시신문태(民視新聞台)’에서 2회에 걸쳐 메디포스트의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투여 원리 및 방법, 150여 개의 국내외 특허 출원 현황, 판교 본사 연구시설 등을 심층 보도했다.
또한 제대혈(탯줄 혈액)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보관하는 과정을 자세히 보여주고, 높은 세포 생존율 등 관련 기술력과 제대혈 저장소의 규모 및 원격제어시스템 등도 소개했다.
이 방송은 메디포스트에 대해 “이미 출시한 ‘카티스템®’과 함께 현재 임상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미숙아 폐질환 치료제 등 3개의 ‘비밀 병기’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 대표 줄기세포 기업으로, 향후 세계 시장 진출 등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외에 FTV는 삼성서울병원과 국제성모병원 등을 방문해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 현황을 취재해 보도하는 한편, 그간 우리 정부의 지원도 바이오 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이번 대만 FTV 외에도 아시아와 북미권 주요 매체에 소개되는 등 해외 언론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